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조인간 18호 (문단 편집) ====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 그리고 몇 년 후 18호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생각은 해두었지만 부끄러워서 그릴 수 없었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과정[*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날 스토리로 약간 러브 스토리가 나오긴 했다.]을 거친 후, 크리링과 [[결혼]]한다. 결혼한 뒤에도 크리링과 같이 [[무천도사]]의 [[거북 하우스]]에서 거주하게 되었으며 [[딸]] [[마론(드래곤볼)|마론]]을 낳았다.[* 크리링에게 손오공이 쟤 로봇 아니냐? 애를 어떻게 낳아? 라고 물어봤을 때 기분이 상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작 그 뒤에 손오공이 너도 한번 죽어볼래? 라고 했을 때는 웃으면서 넘겼다. 카이에서 이 장면은 편집됐다.]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의 현세 귀환을 계기로 Z전사들이 [[천하제일 무도회]]에 다시 참가할 때, 다른 Z전사와는 달리 돈이 필요하다는 세속적인 이유로 [[천하제일 무도회]]에 참가를 결정한다. 또한 이때 18호는 본인이 개조된 이유이자 목표였던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녀를 뒤늦게 알아본 오공에게 "이제서야 알아보냐, 멍청아"라는 츤데레스런 답변을 하지만 사실 오공이 18호를 직접 본 적은 [[셀(드래곤볼)|셀]]이 [[손오반]]과 싸울 때 18호를 토해낸 후 아주 잠시뿐이었다. 길게 잡아봤자 불과 몇 분 정도. 그리고 당시 18호는 기절한 상태였으니 서로 말은 처음으로 나눈 셈. 이런데도 18호를 기억해낸 오공의 기억력이 오히려 더 놀랍다고 볼 수 있다.[* 그녀와 같은 목적으로 개조됐던 [[인조인간 17호]]의 경우, 아예 손오공과 본편에서 단 한 번도 직접 만나지 못했다. 물론 두 사람 모두 개조됐을 때 부터 손오공에 대한 모든 데이터가 입력이 되었을 테니 처음 만났다고 해도 손오공을 알아보는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17호가 오공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원기옥에 기를 줄 때 목소리만으로도 누군지 알아냈던 이유와 같다.] 여전히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펀치 머신 측정에서는 크리링으로부터 '기계 부서질라 살살 해라'는 조언을 받자 '''"시끄럽네! 힘조절하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라고 말한다.[*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시끄러워, 정말. 힘 조절이 잘 안 된단 말이야."'''로 나왔다.] 그래도 남편 말이라고 최대한 살짝 치려고 애쓴다. 그래서 점수가 한 203점으로 나온다. 참고로 사탄이 죽을 힘을 다해 친 게 137점.[* 이것도 처음에 쳤을 땐 774점이었다가(이것도 손등으로 툭 친 거다.) 주최 측은 기계가 고장났다고 생각해서 다시 치라고 할 때 힘조절 해서 나온 것이다.] 참가 이유가 무도회의 상금이었기 때문에 [[계왕신]] 때문에 다른 전사들이 모두 [[바비디]]를 잡으러 떠날 때도 혼자 따라가지 않고 무도회장에 남아서 경기에 계속 참가한다.[* 언뜻 차가워 보이지만 [[남편|크리링]]이 떠날 때 위험할 것 같으면 도망치라고 충고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 때 [[미스터 사탄]]이 선수들의 대량 이탈로 당황한 관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서 로얄 럼블 방식의 매치를 제안, [[미스터 사탄]] 외 [[킬러]], [[쥬엘]], [[마이티 마스크]], [[인조인간 18호]]가 모두 링에 오르는 상황이 된다. 여담으로 아빠([[크리링]])가 링에 올라갔을 때는 괜찮을까 걱정하던 마론이 엄마(18호)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엄마가 더 강한 걸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 GT에서는 크리링에 대한 대접이 심하다. 그렇게 귀여워해줬던 마론조차 아빠를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18호는 이것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하는 듯.] 이 때 바람둥이 미남인 쥬엘은 미모의 18호에게 흥미를 느꼈는지 추파를 던지면서 '여자니까 장외패로 해주겠다'고 추근덕거리지만, 귀찮게 생각했는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18호가 쥬엘을 발로 걷어차서 장외로 날려버린다.[* 사실 쥬엘이 먼저 덤벼들었다. 자신의 추파에 18호가 욕설로 대답하자 열 받은 듯. 물론 18호의 발길질 한 방에 떡실신.] 킬러 역시 [[마이티 마스크]]에게 한 방에 장외패. 이렇게 나머지 쩌리들을 정리해버리고 미스터 사탄만 남겨놓은 채로 18호는 [[마이티 마스크]](로 변장한 [[트랭크스]]와 [[손오천]])과 2대1로 대결한다. 미스터 사탄은 무시하고 공중전을 벌이며 현란한 싸움을 벌인다. 상체를 담당한 트랭크스와 대등하게 싸우다가 하체 담당인 손오천까지 가세하자 고전한다. 그러다 상금 생각에 눈빛이 바뀌고 전력으로 싸워서 트랭크스와 손오천을 밀어붙인다. 이래선 이길 수 없다는 트랭크스의 말에 오천은 옷을 뒤집어쓰고 있으니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도 들키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변신한다. 그러나 18호는 둘의 변신으로 마이티 마스크의 정체가 [[트랭크스]]와 [[손오천]]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역시 초사이어인이군. 이제야 겨우 정체를 알았다. [[손오천|귀여운]] [[트랭크스|꼬맹이들...''']] 트랭크스는 "이런 복장으론 불리하니까 기공파로 끝내는 수 밖에 없어" 라며, 18호라면 적당히 조절하는 것으로 죽진 않을거라고 한다. 이때 트랭크스가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와 유사한 자세의 기공파를 날리는데, 여유롭게 미소짓던 18호가 정색을 하면서 피한다.[* 애니메이션에선 기공파가 경기장 밖에서 [[핵폭발|버섯구름을 내며 폭발한다.]]] 빗나가서 아깝다며 더 해보자는 트랭크스와 오천의 말에 18호는 '농담이 아니야. 말도 안되는 위력과 스피드의 에너지탄이다. 꼬맹이 녀석들, 어쩌면 터무니없는 실력을...! 이거 위험해. 빨리 승부를 내야겠어' 라며 식은땀을 흘린다. 곧바로 18호가 "슬슬 이겨야겠어. 트랭크스! 오천!" 이라고 말하자 트랭크스와 오천은 정체가 들켰다고 당황해하고, 18호가 기원참 비슷한 원반모양의 기공파를 날리자 서로 반대로 피하려다 옷이 찢어저 정체가 완전히 탄로난다. 트랭크스와 손오천은 서로 왜 그쪽으로 피했냐며 티격태격하다 이렇게된거 그냥 해버리자면서 동시에 18호에게 달려든다. 이에 18호가 식은땀을 흘리며 "이봐!" 라고 항의하지만 트랭크스와 손오천은 맹공을 한다. 그때 심판이 규칙 위반으로 실격이라고 하자 트랭크스와 손오천은 날아서 도망간다. 승리한 18호는 식은땀을 흘리며 안심한다. [[파일:external/file2.instiz.net/51f5ff8790ae5100265c4b60ea57d726.jpg]] 최종적으로 [[미스터 사탄]]과 1대1 결승전이 된다. 콧물까지 질질 흘리며 암담해하는 사탄의 목에 [[헤드락]]을 걸고 귓속말로 우승 상금의 2배를 주면 져주겠다는 [[승부조작]]을 제의한다. 18호의 목적은 우승 자체가 아니라 상금이었기 때문에 이런 제안을 한 것이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저하는 사탄에게 '''"뭐, 거절해도 상관없어. 여기서 널 KO시키고 원래 받을 돈만 받으면 되니까"'''라며 사탄의 선택지를 아예 지워버린다. 그리고 18호의 그 말이 끝나면서 사탄의 머릿속에 자신이 졌을 경우 일어날 자신의 몰락이 상상씬으로 그려진 건 덤.] 사탄은 이미 '나 죽었다'는 심경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건을 받아들인다. 헤드락을 걸고 있다가 일부러 내던져진 척 풀어주고, 가만히 서 있으면서 사탄의 펀치를 정면으로 맞아준다. 전혀 타격이 안 와서 "이게 네 최대의 공격이냐?"면서 황당해하다가, 아무튼 나가떨어지는 연기를 하면서 일부러 장외패. 사탄은 상황을 "잠시 후에 충격이 오는 펀치다!"라면서 얼버무리는데 성공한다. 장외패를 한 18호는 사탄에게 '2000만 제니 준비해, 한 푼이라도 틀리면 죽는다.'라고 마지막까지 협박을 날리고 퇴장한다. 아무튼 이렇게 사탄에게 돈을 대량으로 뜯어내서 소원성취. 참고로 이때 사탄에게 뜯어낸 돈은 그 대회 우승상금의 2배이기에 2000만 제니였으며, 거거에 준우승 상금까지 더해 토탈 2500만 제니를 챙겼다. 이 시기의 패러랠에 가까운 극장판 바이오 브로리 편에선 바이오 브로리에게서 사탄을 구해주는 대신 약속했던 요구 제니의 양을 4배로 늘려서 더 뜯어낸다.[* Z 애니판에선 대회가 끝난 이후 사탄에게 패배한 18호에게 부르마가 어디 고장난 건 아니냐는 말에 기분이 상한 것처럼 보인다.] 어지간한 Z전사 이상의 파워를 가졌지만 부우 상대론 아무 의미도 없는 수준이라 부우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탈출한 후 초콜렛 신세가 된다.[* 애니판에서는 크리링이 모두를 위해 도망갈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기 위해 마인 부우에게 덤비는데, 이때 평소의 쿨하고 냉정한 모습이 아니라 "크리링!" 하고 외친다. 이후 신의 궁전 내부로 피신하지만 [[마인 부우(악)|마인 부우]]상대로는 의미가 없었고, [[크리링|남편]], [[마론(드래곤볼)|딸]]을 비롯한 모든 지인들과 함께 죽음을 당하고 만다.] 이후 드래곤볼로 부활한 후 손오공의 거대 [[원기옥]]에 힘을 보태주기도 했다.[* 참고로 18호는 에너지가 무한이라서 이론상 에너지를 계속 공급했을 수도 있지만, 애당초 원기옥은 '힘을 빌려오는 존재들에게서 일정한 수치만을 가져오는'기술이기 때문에 17호나 18호만 감지해서 따로 대량으로 공급받는 건 불가능하다. 한 마디로 아무리 배터리가 크더라도 단 한 번의 출력량이 정해져 있다면 그게 그거라는 것. 물론 다른 인간들 마냥 에너지를 준 후 헉헉거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시 원기옥이 기를 가져오는 설정은 '일반 인간들 기준으로 대상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 수준에서 가능한 한 많은 기를 가져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설정 오류로 보일 수는 있는데, 처음 원기옥을 준비할 때 지구인들 중 극소수만이 호기심에 손을 들었지만 이때 상당한 크기의 원기옥이 생성됐으며 손오공은 이를 보고 오반들의 기구나!라고 한다. 이 장면으로 봤을 땐 기가 큰 쪽에서 더 많은 기를 가져올순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무한동력은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는 것' 이지 '출력이 무한정'은 아니다. 같은 무한동력이라도 17호가 18호 보다 강하며 이들 인조인간들의 강함 역시 한계가 있다. 즉 출력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뭐 인간을 기초로 만들었다는 설정 탓인지 슈퍼 등에서 17호가 더 강해졌는데 이것도 기초인 인간 본체가 성장해 출력량이 늘었다고 보면 어느정도 납득할만하다. 그러므로 원기옥에 보낸 기도 17호나 18호가 당시 낼 수 있는 최대 출력량을 가져갔다고 볼수 있다. 이 경우는 이론상 무한동력인 이 둘에게서 에너지를 모을 수는 있겠지만, 1분 1초로 생사가 갈리는 전투에선 안그래도 기모으는 게 단점인 원기옥으로 이 짓을 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적이 등장할걸 예상하고 미리 그 적을 없앨 만큼 준비해 두지 않는 한. 통장잔고가 무한대인 통장에서 10만원씩 100번 뽑아 1000만원을 만드는 것보다 잔고 100만원짜리 통장이라도 100개에서 만원씩 동시에 뽑는게 더 빠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